[기사공유]IT 부서가 5년을 내다보고 준비해야 할 역량


이미지 출처: Thinkstock

비즈니스 및 기술 컨설팅 기업 웨스트 몬로 파트너스(West Monroe Partners)의 기술 통합 활동 책임자 코리 채플린은 “향후 6개월, 1년, 5년 동안 어떤 기술이 주목받을지 알려주는 수정 구슬 따윈 없다. 하지만 일정한 경향성을 찾을 수는 있다. 단순히 하나의 제품, 기술, 언어에 특화된 인재보다는, 전체적인 솔루션이나 기술 영역에서 전문성을 가진 인력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단일 운영체제 접근방식보다는 여러 플랫폼, 장치, 운영 체제에서 개발할 수 있는 모바일 개발자나 여러 유형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디자인하고 구축할 수 있는 프런트 엔드(Front End) 개발자를 들 수 있다.

협업과 인간 관계
또한 미래의 IT 부서는 조직 내의 최종 사용자나 외부 고객 등과의 상호작용이 늘어날 것이다. 채플린은 “고객이나 최종 사용자와의 초기 회의에 더 많은 개발자가 참석해 그들과 상호작용하고 사용 사례와 요건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와 전략 계획을 논의해야 할 것이다. 개발자는 할 일 목록을 받아 처리하는 대신 협업하는 것과 자신이 프로젝트와 계획에 참여하는 이유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노동통계국 자료를 보면 이러한 변화 중 상당 부분은 밀레니엄 세대가 주도한다. 이들은 2015년 말 현재 이미 전체 직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밀레니엄 세대는 상관으로부터 명령을 받아 이에 따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과업, 프로젝트, 비즈니스 계획 이면의 이유를 알고자 한다.

채플린은 “전통적인 IT 부서에서는 자신의 업무가 기업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이해하지 않고도 IT의 범주 내에 ‘단순히’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괜찮았다. 하지만 이제는 IT가 이런 더욱 광범위한 전략 논의에 참여해야 하고 더 큰 목적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와 그들을 구분 짓는 관념에서 벗어나 비즈니스와 IT 리더십의 협력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런 변화로 IT 리더는 더 많은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하게 됐다. 그러나 이를 통해 더 큰 생산성과 더 나은 제품을 실현할 수 있다. 채플린은 “지난 6~7년 동안 내 역할이 크게 바뀌었다. 이제 프로젝트 초기에 팀원에게 고객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설명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제 그들은 야근이나 주말 근무를 가리지 않고 자발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그들은 기꺼운 마음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더 좋은 기능을 구현하고 고객 만족도도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

……(후략)

>> 관련 기사(CIOKOREA, 2016. 0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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