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공유]미래 사회의 주역, 밀레니얼 세대를 흡수하라

요즘 스타트업, 주식시장, 소비트렌드, 정치성향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에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가 등장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름이 주어진 세대를 살펴보면, ‘베이비붐 세대’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태어나 1970~80년대 경제 성장을 주도한 집단이고, ‘X세대’는 1990년대에 등장한 탈권위주의적이며 자유로운 신세대를 가리킨다.

‘Y세대’라고도 부르는 밀레니얼 세대는 X세대의 뒤를 잇는 인구 집단을 일컫는데, 정확한 구분 기준은 없으나 주로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칭한다. 이들은 밀레니엄(새천년)을 전후해 유아기와 청소년기를 보내고 최근에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출해 영향력을 드러내기 시작한 집단이다. 밀레니얼 세대란 용어는 미국의 작가 윌리엄 스트라우스와 닐 호위가 1992년 출간한 ‘밀레니얼 세대, 미국 미래의 역사, 1584년부터 2069년까지’라는 책에서 처음으로 소개됐다. 저자는 밀레니얼 세대를 ‘지역사회와 세계의 공공복지에 관심이 많은 시민’으로 그려냈다.

미 센서스국 통계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는 2015년 말 현재 약 8300만명으로 미국 전체 인구의 4분의1 이상이다. 최근에 베이비붐 세대를 제치고 가장 큰 인구 집단이 된 밀레니얼은 베이비붐 세대의 2세지만 부모 세대와는 다른 점이 많다.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쉽게 받아들이며 ‘젊은’ 생활방식을 고수한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성향은 이전 세대와 크게 다르다.

골드만삭스의 2015년 연구 보고서를 보면, 좋은 차를 소비의 최우선 순위로 꼽은 밀레니얼 세대는 15%밖에 되지 않는다. 집이나 차, 명품 등을 소유하기보다는 스포츠, 여행, 먹거리, 오락 등 체험이나 경험 위주의 소비를 지향한다. 물건을 사는 대신, ‘즐거움’을 위한 여가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해 10월 공개한 보고서에는 밀레니얼 세대가 공동체와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고 경제 및 사회적 평등에 가치를 둔다고 나와 있다. 이들의 65%는 취업을 하는 이유 중 하나로 ‘지역사회나 국가에 도움을 주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이 젊은이들은 관계 지향적이며 46%가 페이스북 친구를 200명이상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채팅을 하면서 음악을 듣고 동시에 업무를 수행하는 뛰어난 멀티태스킹 능력자이다. 이러한 밀레니얼 세대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구 집단이라는 점에서 기성세대의 주목을 받으며 분석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베이비붐 세대가 이끌고 있는 많은 기업들은 아직도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채 기존의 경영방식과 체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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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유]왜 우리는 더 많이 대화하고 더 적게 일하고 있는 것 같을까 – 업무의 성질이 변화하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s)의 최근 기사에서 베인&컴퍼니(Bain& Co.)의 마이클 맨킨스(Michael Mankins)는 1970년대의 일반적인 임원들이 1년에 약 1,000개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던 반면에 오늘날에는 약 30,000개 이상으로 그 숫자가 폭등했다고 파악하면서, 우리가 “수확 체감(한가지 생산요소만의 투입을 증가시키면 총 생산량은 증가하지만, 일정량을 넘어서면 그 증가분은 감소한다는 이론)의 지경에 도달”한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나는 그가 말하는 요점이 무엇인지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우리가 받는 미팅과 이메일과 인스턴트 메시지의 양은 상당히 압도적이며, 그것은 집중할 수 있는 조용한 시간을 만들기 점점 어렵게 하고 있다. 그러나 업무의 성질은 변화하였다. 오늘날 우리가 더 많이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진짜 이유는 효율적으로 협업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기 때문이다. photo-1454165804606-c3d57bc86b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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