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공유]국내기업 IT 활용수준 큰폭 성장

2016-05-12 14;01;20

모바일과 클라우드 업무환경에 맞춰 국내 기업 IT 활용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기업 내 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IT활용 격차는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 대상 IT활용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9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 IT활용지수는 63.2점으로 2014년 57.7점에서 9.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T활용지수는 IT를 업무에 활용하는 분야 4가지 영역(기능 내, 기능 간, 기업 간, 전략적 경영)에 대해 업종별, 규모별,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해 수치화한 것으로 2009년부터 매년 집계하고 있다. 2015년 조사는 종업원 수 10명 이상 기업 3009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2015년 국내 기업 IT활용지수는 기업 내에서 활용 비중이 크게 높아져, 전체 지수가 높아졌으며 이는 모바일, 클라우드 환경에 맞는 그룹웨어, 협업 솔루션 사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진흥원은 IT활용지수가 63.2점으로 높아진 것은 기업 간 IT 시스템을 통해 정보공유와 전자적 협업이 이뤄지는 단계(발전단계 3단계)와 IT 기반 혁신경영·신사업을 창출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기업 간 정보공유가 정보시스템을 통해 전사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향후 IT를 거시적인 기업전략 수립에 활용하고 새로운 사업 창출에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기업 IT활용지수는 큰 폭으로 성장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정보격차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기업 IT활용지수는 79.3점으로 2014년(71.6점)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중소기업은 2014년 42.2점에서 2015년 44.8점으로 소폭 증가했다. 대기업은 경비절감을 할 수 있는 IT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선 반면, 중소기업은 IT투자에 소극적으로 대응한해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진흥원은 중소기업도 기업 내 IT활용에서 나아가 기업 간 IT활용에 집중해야한다고 밝혔다.

진흥원 측은 “2015년 전반적인 IT 활용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대중소기업 사이 격차는 크게 발생했다”며 “중소기업 경영진과 사업부서 직원들에 대한 IT·SW 활용 교육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 기사(디지털타임스, 2016. 0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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