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공유]직원과 ‘통’하는 기업이 성공한다··· 5가지 팁

소비자와 고객사, 외부 파트너사와의 소통은 두말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여기에 하나를 추가해야 한다 기업 내부 소통 또한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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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성공을 위해서는 고객, 벤더, 최종 사용자, 스카우트 물망에 오른 인재, 구직자 등과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재직 중인 직원들을 간과해서는 곤란하다. 내부 커뮤니케이션 전략도 아주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PR 업종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회사인 앱라이즈 모바일(APPrise Mobile)의 제프 코빈 CEO는 “모바일 장치가 개인의 일상과 직장 생활의 곳곳에 스며든 것을 경시할 수 없다. 이제 기업들은 큰 IT 투자 없이 그 즉시 깊이 직원들을 참여시키고, 몰입도와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수단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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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유]댓글리케이션·헨리족·스웨그…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일하는 법

댓글리케이션, 워케이션, 헨리족, 밈 언어, 스웨그…. 언뜻 들어도 생소하다. 이 단어들은 모두 ‘밀레니얼 세대’가 사용하는 용어들이다.

대부분 기업이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가 기업 주체로 떠오른 지금, 소통의 어려움을 단순히 세대 간 갈등으로 가볍게 지나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성과와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1~2000년 사이에 태어나 베이비붐 세대의 부모 밑에서 대부분 유복하게 자랐다. 지금의 10대~30대 중반에 해당되며, 기업에서는 과장급 이하에서 신입사원에 해당한다. 타임지에서는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들 세대를 가리켜 ‘미 제너레이션’이라고 표현했다. 모바일, SNS 등을 능숙하게 사용하며 자기표현 욕구가 강하다. 이들은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게임을 하면서 과제까지 한다. 멀티태스킹에 능하다는 의미다. 건강과 식생활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이전 세대와 달리 소유보다는 공유를 추구한다.

기본적으로 이들은 미래보다는 현재의 삶에서 의미를 찾는 성향이 강하다. 그리고 ‘자기 행동의 가치’를 중시한다.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얻고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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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유]협업 요청할 땐 충분히 설명하고 기대감 높여라

[DBR]협업 요청할 땐 충분히 설명하고 기대감 높여라

“제가 조금 전 메일로 요청드린 자료, 내일까지 부탁드립니다.”

“네? 그건 좀 힘들겠는데요. 내부 사정이 있어서요.”

하루에 수십 번씩 오고 가는 대화, 바로 업무 협조에 관한 것이다. 우리가 직장에서 하는 일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과 도움을 주고받아야 마무리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 협업은 쉽지 않다. 다른 부서와의 업무 협조는 물론이고 심지어 같은 팀 구성원들 간에도 협업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 문제의 원인은 대부분 의사소통 과정에서 발생한다. “상대가 업무 요청 시 이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명령하듯 기분 나쁘게 이야기한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 내가 부탁하면 무조건 안 된다고 거절한다” 등 이유도 가지각색이다.

효과적인 협업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의외로 교육학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교육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어떻게 하면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자발적으로 학습에 몰입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다. 다양한 실험 결과, 학습자의 학업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내려면 크게 △주의(Attention) 환기 △관련성(Relevance) 강조 △자신감 (Confidence) 수립 △만족감(Satisfaction) 증대 등 4가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학 전문가들은 이 4가지 요소의 앞 글자만 따 ‘ARCS 모델’이라고 부른다. 학습자를 ‘요청받는 사람’으로 바꿔 생각하면, ARCS 모델이 훌륭한 업무 요청을 위한 방법도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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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유]미래, 혼자 안 보이면 여럿이 함께

브렉시트와 같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부닥쳤을 때면 으레 전문가를 찾기 마련이다. 답답한 마음에 브렉시트 후 유럽은 어떻게 될지, 세계 금융시장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우리나라는 어떤 영향을 받을지 등에 대해 물어본다.

하지만 사전예측도 제대로 못한 전문가가 미래를 예측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브렉시트같은 상황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민족주의 등 여러 가지 복합적 요인들이 빚어낸 결과이므로 전문가 한 명이 그 의미를 해설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다. 모든 분야를 통달한 전지전능한 만물박사는 없다.

이럴 때는 모이고 협업해야 한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각자의 전문지식을 총동원하고 지혜를 모은다면 미래예측을 위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전문용어로 이를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이라 부른다.

혼자의 눈에는 안 보이던 것들이 여럿이 함께 보면 윤곽이 보일 수 있다. 정확히 예견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방향성이나 추세, 개연성은 충분히 추론할 수 있다.

미래예측은 깜깜한 미래를 향해 전조등을 비추는 것과 같다. 한 명의 전문가가 전조등을 비추는 것보다 여러 명의 전문가들이 함께 비추면 더 멀리 더 또렷이 볼 수 있다.

집단지성의 힘

우생학의 창시자로 알려진 프랜시스 골턴(Francsis Galton)의 에피소드는 집단지성의 위력을 이야기할 때 종종 인용된다. 골턴은 1906년 우연히 우시장에서 황소 무게를 눈대중으로 알아맞히는 대회를 목격한다. 이 대회에는 무려 800여 명이 참가했는데 그 누구도 황소 무게를 정확히 맞히지 못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대회 참가자들이 적어낸 무게의 평균을 계산해본 결과 황소의 실제무게와 거의 비슷했다는 것이다. 추정 평균치는 1197파운드였고 황소의 실제 무게는 1198파운드였다. 황소 전문가들이 써낸 추정치보다 전체 참가자 추정치의 평균값이 더 정확했다.

골턴은 이 이해할 수 없는 놀라운 이야기를 1907년 과학저널 ‘네이처’에 발표한다. 개별적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지식이나 지혜는 미미해보일지라도 그것이 모이면 누구도 예상 못한 놀라운 힘을 발휘할 수 있음을 시사해준다.

미래는 앞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미지의 세상이다. 미래예측이야말로 이러한 집단지성이 필요한 영역이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혼자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협업이 필요하다. 방대하고 복잡한 문제일수록 집단지성은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브렉시트만 하더라도 그 의미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유럽지역학, EU 정책, 금융, 국제관계, 국제법, 외교, 유럽사, 사회심리, 민족문제, 과학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의 식견이 필요하다. 한 분야 전문가의 예측만으로는 장님 코끼리 만지기에 머물 수밖에 없다. 오늘날은 천부적 예지력과 재능을 가진 전문가 한 사람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아니다.

보통 미래예측을 하는 데는 다양한 기법이 사용되는데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시나리오 기법’과 ‘델파이 기법(Delphi technique)’이다.

시나리오 기법은 영화의 장면, 순서, 행동, 대사를 담은 시나리오처럼 미래의 가상적 상황, 개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능성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보는 방법이다.

반면 델파이 기법은 전문가의 집단지성을 활용한다. 여러 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설문조사를 해서 의견을 모으고 교환하면서 공통 의견을 추출하고 수렴하는 방식으로 미래를 예측한다. ‘전문가 합의법’이라고도 부르는데 원래 1948년 미국 랜드(RAND)연구소에서 처음 개발돼 군사·교육·연구개발·정보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예측에 이용되고 있다.

델파이 기법이라는 명칭은 고대 그리스에서 미래를 알기 위해 델포이 신전(Delphoe)에서 신탁을 행했던 데서 유래한다. 신탁이란 신이 사람을 매개자로 하여 그의 뜻을 나타내거나 인간의 물음에 답하는 것을 말하는데, 신에게 미래를 묻듯이 전문가들에게 미래를 묻는 것이 델파이 기법이다.

이 기법은 몇 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첫째, 응답자 익명을 보장하므로 미묘한 사안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 둘째, 피드백 등 반복과정을 통해 미래예측의 논점과 이슈를 모아갈 수 있다. 셋째, 많은 전문가의 의견을 통계적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확률적인 정확성을 추구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1년 한국미래학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소가 함께 펴낸 ‘서기 2000년의 한국에 관한 조사연구’ 보고서에서 한국 최초로 델파이 기법을 미래연구에 적용해 서기 2000년의 미래상을 본격적으로 탐구했다.

미래소통 플랫폼의 가치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전문가들이 맞들면 더 나을 것이다. 전문가들의 식견과 지혜가 모이면 보다 객관적이고 개연성이 높은 미래예측이 가능하다.

현실 문제가 너무 많아서인지 우리나라에는 내로라하는 미래학자도 전문적인 미래연구소도 없다. 미래를 준비할 자세가 제대로 돼 있지 않은 사회이다. 무엇보다 미래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시급하다.

현실이 이러할진대, 당장 우리가 맞닥뜨려야 할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시대, 브렉시트 등 엄중한 미래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미래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부터 마련해야 할 것이다. 밀실에서 관계자와 전문가 몇 명이 대책을 논의할 것이 아니라 이슈를 공론화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집단지성의 방식으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인들의 참여는 다다익선이다. 미래는 특정집단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누구나 현실은 고달파도 미래에 대한 희망은 갖고 싶어 한다.

우선 온라인 공간에서라도 미래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 기대를 소통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이러한 ‘미래소통 플랫폼’은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소통의 장이자, 미래예측을 위한 집단지성의 활동 공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에서 정말 힘든 것은 객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 닥쳐올 상황 자체를 알 수 없는 경우이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야말로 두려움의 근원이다.

미래예측은 사람들의 습관이 돼야 한다. 습관이 축적되면 문화가 된다. 미래를 자주 이야기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감소시키고 미래예측에 친숙한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 관련 기사(테크M 제 40호,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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