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공유]행복 호르몬 4종으로 ‘쓰고 싶은’ 업무 앱 만들기

스마트폰 없이 온종일 어디론가 가야하는 상황을 떠올려보자. 느낌이 어떤가? ‘스마트폰에 푹 빠진’ 현실이 절감되지 않는가? 저절로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제대로 만들어진 데스크톱, 모바일, 게임 앱은 인간 두뇌 내부의 신경전달물질을 효과적으로 공략해 행복감과 연결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렇다면 이 개념을 업무 행동과 연관지어 보면 어떨까? 법적 자료 수집, 보험금 청구 추적, 건설 시간표 작성, 사건 추적 등과 같은 업무가 신경전달물질을 자극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긍정적인 행동을 하면 재미나 행복감을 느끼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아이디어다.

심리학과 신경과학, 조직학 및 행동 역학을 모두 아우르는 이 개념은 충분히 가능한 아이디어다. 여기 4가지 ‘행복’ 호르몬을 살펴봄으로써 소통과 협업, 교류 과정을 한층 개선시킬 가능성을 살펴보자. 도파민과 옥티토신, 세로토닌, 엔돌핀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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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이 ‘느낌 좋은’ 호르몬은 인간이 특정 보상을 기대해 동기화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상을 받거나 세일즈 계약을 체결할 때 이 호르몬이 생성된다.

이 호르몬을 잘 이용하는 곳으로는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기업들이 있다. 이들 기술 풀랫폼은 사용자들이 ‘긍정적인 보상’을 기대하며 행동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 ‘좋아요’, ‘공유’, ‘댓글’ 등이 긍정적인 보상에 해당한다. 이 보상 체계는 꽤 중독적이어서 사용자가 서비스를 다시 방문하고 결국 코가 꿰이게 된다.

네트워크 포탈이나 협업 애플리케이션도 이 호르몬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공유’ 활동이 발생하면 칭찬이나 인정을 제공함으로써 도파민이 분비되도록 하는 식이다.

옥시토신: 이 ‘사랑’ 호르몬은 신뢰가 촉발될 때 분비된다. 함께 웃기 등의 행동도 이 호르몬을 유발시킨다.

팀 구축, 협업 증진 등과 관련된 기술에서 이 호르몬 체계를 이용할 수 있다. 가령 공동으로 특정 목표를 성취하도록 독려함으로써 직원 간의 신뢰를 북돋을 수 있다. 이 밖에 등산이나 장거리 트래킹 등과 같은 공동 행동 또한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외 활동 워크숍을 고려해볼 만한 이유다.

세로토닌: 이 호르몬은 자신이 중요한 인물처럼 느껴지거나 성과를 성취했을 때 분비된다. 과거의 성취를 떠올리거나 타인이 자신에게 고마워할 때 이 ‘기분 좋은’ 호르몬이 나오며, 적절한 다이어트와 수면, 운동과도 관련이 있다.

이 호르몬을 잘 이용하는 기술 기업으로는 운동추적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들이 있다. 그날그날의 작은 성취를 가시화해 강조함으로써 세로토닉 분비를 촉진하는 것이다. 프로젝트를 잘게 쪼깨 성취감을 자주 느끼도록 해야 할 이유를 설명하는 호르몬이다.

엔돌핀: 이 아드레날린은 인간이 물리적 피로와 스트레스, 에너지 고갈을 극복하도록 돕는다. 유머와 웃음이 엔돌린 분비를 촉진하는 지름길이다. 웃기고 재미있는 요소를 힘든 시점에 배치하면 이 호르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대를 품고 돌아오게 하라
긍정적 느낌을 원하는 행동과 결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업무 절차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기획할 때 상기 4가지 호르몬을 촉발시키는 것도 염두에 두도록 하자. 내부의 직원, 외부의 고객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서는 그들이 행복한 기대감을 가지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관련 기사(CIO Korea, 2016.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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