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메일을 사용하지 않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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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개가 넘는 이메일을 받아보곤 합니다. 그러다 며칠 휴가라도 보내고 돌아오면,  받은 메일함 화면을 두껍고 까맣게 채우고 있는  ‘읽지 않은 메일’ 목록들에 질려버리게 됩니다. 그마저도 절반은 스팸 아니면 광고성 메일이라 자칫 잘못하면 중요한 메일까지 휴지통이나 스팸 편지함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인들은 여전히 업무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통신 및 정보 도구로 ‘이메일’을 꼽고 있으며, 현대인 중 이메일 계정 하나 없는 사람 찾는 것은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만큼이나 난이도 있는 일일 것입니다.

따라서 이메일 없이 업무를 본다는 것은 무척이나 불편한 일일 텐데요. 없앨 수는 없지만 쓰자니  괴로운, 이 ‘계륵’같은 이메일을 좀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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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유]업무용 그룹메세지 에티켓 6가지

모바일메신저 사용이 늘어나면서 많은 조직에서 업무에 메신저를 활용합니다. 슬로워커들이 사용하는 메신저에도 모든 구성원이 모여 있는 채팅방은 물론 부서별, 프로젝트별로 다양한 그룹채팅방이 개설되어 있는데요. 업무시간뿐 아니라 퇴근 후나 휴일에 메시지를 보내고 받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업무용 그룹채팅 시 서로 지켜야 할 에티켓에는 무엇이 있을지 알아볼까요?

1. 크게 얘기해도 되는 말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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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욕을 하시나요? 그렇지 않다면, 그룹메시지로도 욕설을 보내지 마세요. 실제로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말만 사용하세요. 업무용 메신저를 사용하는 것도 사무실에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2. 당신의 말투를 의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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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메시지를 보낼 때는 당신이 누구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신경 써야 합니다. 그룹메시지는 한 명만 받아보는 것이 아니니까요. 조직 내에 다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서는 특별히 예의를 차려야 하기도 합니다. 당신의 메시지를 받는 여러 사람들을 모두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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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유]BMW 혁신의 비결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산업 간 업종 경계가 무너지면서 기존에 ‘잘해왔던’ 사업에만 만족해서는 더 이상 생존이 어렵다는 위기의식이 국내외 기업을 가리지 않고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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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완성차 업체인 BMW에서 신성장 분야인 자율주행차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디르크 비셀만(사진) 수석엔지니어는 16일 서면 인터뷰에서 모든 임직원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때로는 외부 기업과도 손을 잡는 ‘개방성’이 혁신의 비결이라고 역설했다. 조직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것은 물론 고인 물에 갇혀 있지 않도록 유도하는 게 기업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BMW가 조직원들의 창조적 발상을 이끌어내는 비결에 대해 비셀만 수석엔지니어는 “끊임없는 혁신 추구는 기업 정신의 근간”이라며 “BMW는 10년 전부터 자율주행 연구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모든 임직원이 자신의 새로운 발상을 제시하고 개발 과정에 참여하는 데 익숙해졌다”고 설명했다. BMW는 사내 의사소통을 위한 소프트웨어도 구축해 직원들 사이의 원활한 의견 개진도 돕고 있다.

외부 기업과의 협업도 혁신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그는 “자율주행차는 비(非)자동차 업체의 다양한 시도 속에서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는 인텔·모빌아이와 같은 정보기술(IT) 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핀란드 노키아의 지도사업 부문인 ‘히어(HERE)’를 인수했다”고 말했다.

BMW의 히어 인수는 기존의 틀을 깨부수는 글로벌 혁신 기업 리더십의 사례로 볼 수 있다. BMW는 숙명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벤츠·아우디와 손잡고 지난 2015년 히어를 25억유로에 공동 인수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도 데이터는 자율주행차 분야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지도가 정밀할수록 자율주행차의 두뇌가 더 똑똑해지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길을 잘 아는 사람이 운전을 더 잘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다.

동시에 ‘돈 먹는 하마’로도 분류된다. 사실상 전 세계 국가로부터 지도 정보를 가져와 도로·건물·신호체계 등의 정보를 입력하는 데만 해도 수천억원대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는데다 여기에 매년 각종 정보를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계의 한 고위관계자는 “효용은 극대화하고 리스크는 낮추기 위해 독일 완성차 3사가 공동 인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각 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적과도 협력하는 실용·개방형 리더십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 관련 기사(서울경제, 2017. 01. 16)

[자료공유]조직문화에 따라 달라지는 소통법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절반 이상이 회사 내에서 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일부 기업에서는 소통이 잘 되게 하려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줬더니 오히려 성과가 더 낮아졌다고도 하는데요.

소통이 잘 되는 회사 분위기,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피터 베렌지아와 폴 아르젠티는 이렇게 조언합니다.

“소통이 원활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 기업의 조직문화에 맞는 소통 방식을 따라야 한다”

이들은 ‘성장환경’과 ‘위계질서’  두 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총 4가지 유형으로 조직 문화를 나누었습니다.

이에 맞춰 소통 방식을 달리해야 한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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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유]세상을 바꾸는 힘 ‘집단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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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캐나다에 위치한 세계 3대 금광회사인 ‘골드코프’는 한 때 심각한 위기에 처한 적이 있다. 직원들의 파업은 계속됐고, 부채는 줄어들 기미가 안보였으며 더 이상 금을 채굴할 곳마저도 없어 사업을 중단해야 할 위기까지 몰렸다. 이런 상황에서 맥위엔 골드코프 CEO는 엄청난 모험을 했다. 회사가 갖고 있던 지적자산과 각종 지질 데이터를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그리고 57만달러(약 6억원)를 상금으로 내 걸고 금 매장 후보지나 효율적인 탐사 방법을 제안하는 참가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약 50개국에서 1000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 이벤트에 참가했다. 그리고 골드리프는 이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110개의 금광후보지를 찾아냈고 여기서 220톤이 넘는 금을 채굴했다. 30억달러(3조3500억원)에 달하는 양이었다. 이후 회사는 다시금 제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 2. 1989년, 알레스카에서는 사상 최악의 원유유출 사고가 있었다. 5300갤런의 원유를 싣고 가던 유조선 ‘엑슨발데스호’가 좌초돼 원유를 바다에 유출했다. 당시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제에 동원됐고 1년간 20억달러의 비용을 들여 사고를 수습하려 했다. 하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으며 17년간 지속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던 국제기름유출연구소(OSRI)는 이노센티브라는 회사에 해결을 의뢰했다. 이노센티브는 ‘집단지성’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이노센티브는 원유유출 사고 문제를 공유했고 수 많은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후 단 3개월만에 17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가 해결됐다.

두 사례는 집단지성의 좋은 사례로 꼽힌다. 집단지성이란 다수의 개체들이 서로 협력하거나 경쟁하는 과정에서 도출되는 집단적 능력이다. 이 개념의 전제는 우수한 능력을 가진 소수의 전문가가 아닌 다수의 평범한 대중의 통합된 지성이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이 깔려있다.

특히 집단지성은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더욱 조명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혁신이 필요한 기업들이 이를 적극 활용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집단지성을 활용하면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를 통해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출시해 고객 만족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집단지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집단지성은 기업만 변화시킨 것이 아니다. 일반인들의 삶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위키피디아 등의 오픈형 백과사전이다. 또 네이버의 지식인 서비스와 사전 참여번역 서비스도 해당된다.

김재우 전북대 교수는 “집단지성은 여러 사람들이 공동의 문제를 풀어내는 과정을 가진다”라며 “경제적, 사회적으로 집단지성은 많은 이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집단지성이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다. 부작용 사례도 셀 수 없을 정도다. 000위키 백과사전의 경우, 실제 참여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참여자의 숫자가 적다는 것은 특정 집단이나 성향의 사람들의 비중이 높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이로 인해 한쪽으로 편중된 정보가 쌓일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잘못된 정보가 사실인 양 퍼져 또 다른 피해를 남길 수 있다는 점도 문제다. 여기에 더 이상 전문가가 이제는 전문가가 아닌 시대가 됐다. 올해 여름 유행했던 ‘에어컨 기사의 양심고객’이 대표적이다. 한 에어컨 기사가 양심고백이라며 인터넷에 정보를 공유했고 이 글은 화제가 됐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가 공유한 정보는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집단지성이 집단사고로 변질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집단사고란 응집력이 높은 집단의 사람들이 만장일치를 추진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뒤엎는 것을 말한다. 즉, 몇몇 사람들이 작당해 그 안에서 결정을 내려버리는 것이다.

정상수 청주대학교 교수는 “집단지성이 언제나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집단지성이 나오기 위해선 개인의 뛰어난 아이디어가 우선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IT조선, 2016. 09.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