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메일을 사용하지 않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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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개가 넘는 이메일을 받아보곤 합니다. 그러다 며칠 휴가라도 보내고 돌아오면,  받은 메일함 화면을 두껍고 까맣게 채우고 있는  ‘읽지 않은 메일’ 목록들에 질려버리게 됩니다. 그마저도 절반은 스팸 아니면 광고성 메일이라 자칫 잘못하면 중요한 메일까지 휴지통이나 스팸 편지함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인들은 여전히 업무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통신 및 정보 도구로 ‘이메일’을 꼽고 있으며, 현대인 중 이메일 계정 하나 없는 사람 찾는 것은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만큼이나 난이도 있는 일일 것입니다.

따라서 이메일 없이 업무를 본다는 것은 무척이나 불편한 일일 텐데요. 없앨 수는 없지만 쓰자니  괴로운, 이 ‘계륵’같은 이메일을 좀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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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유]스마트워크, 무엇이 가로막나

우리는 지식과 네트워크가 원천이 되는 지식정보사회를 살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업무 환경은 기존의 산업사회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여전히 ‘직주근접’의 주거지를 얻기 위해 비싼 비용을 감수해야 하고 육아와 직장을 병행하기 어려운 기혼여성은 눈물을 머금고 사직서를 낸다. 장소와 시간의 제약이 생산성과 효율성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기업 구성원이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장소에서 유연하게 일함으로써 근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스마트워크’다. 자율출퇴근이나 자택근무 등이 스마트워크의 범주에 속한다.

미국, 일본,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온실가스 등 여러 사회문제의 대안으로 스마트워크 제도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 기업의 스마트워크 사례는 익히 알려져 있다.

한국은 정부가 2015년까지 모든 공무원 및 전체 노동 인구의 30%를 스마트워크 근무 형태를 취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스마트워크 활성화 추진계획’을 2011년 발표했지만 스마트워크 도입에 적극적인 기업은 그리 많지 않다.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고용노동부가 전국 5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스마트워크 이용현황 실태조사’ 결과 모바일 오피스, 원격회의, 재택근무 등 스마트워크를 이용한 비율은 14.2%에 그쳤다.

스마트워크 구현을 위한 솔루션 구축 비용도 부담으로 작용하지만 스마트워크의 국내 도입을 막는 보다 근본적인 걸림돌은 보수적인 기업문화에 있다는 지적이다.

다수의 기업들이 아직은 근무지로 정시에 출근해 정시에 퇴근하는 전통적인 근무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상명하복 일처리, 습관적 야근 등 구태한 기업문화가 걸림돌이다.

OECD의 ‘성인역량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이 분석한 결과, 업무상 재량 폭에서 한국은 OECD 평균 이하로 나타났다.

특히 25~44세의 재량권이 낮았다. 공직자 2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에서도 ‘상급자 의견에 쉽게 반대할 수 있다’는 응답이 17%에 불과했다. 창의와 혁신이 싹틀 수 없는 태생적 한계를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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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을 과연 버릴 수 있을까?

최근에 뭘 찾을 게 있어서 뉴스 검색을 하다가, 아래와 같은 내용의 뉴스기사를 보았습니다.

OOO는 ‘지긋지긋한 이메일, 이제 ◇◇◇로 갈아타자!’라는 슬로건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에서 시민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차세대 보안위협으로 떠오른 지능형 지속위협(APT) 공격 통로가 되고 있는 이메일로 인한 각종 스팸 및 정보유출의 위험성, 일방적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한 소통과 협업의 불편함을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후략)

메일시스템 마케팅 업무를 9년 넘게 했던 사람의 입장에서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위에 언급된 이메일의 단점은 틀린 말은 아닙니다(안타깝게도요ㅠㅠ).

하지만 해킹이나 정보유출의 위험성은 다른 업무 시스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일이고,

일방적 커뮤니케이션은 도구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들의 의지와 더 관련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잠깐!

지금 당신의 메일함을 한번 보시겠어요?

내부 동료와 외부 협력체나 파트너 중 어느 쪽과 더 많은 메일을 주고 받으시나요?

사실,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내부 소통은 소셜 네트워크가 이메일보다 더 적합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메일을 버리고 다른 것으로 갈아탄다면 외부와는 어떻게 소통할 수 있을까요?

또한 대부분의 소셜 네트워크는 타임라인 형태가 많지요. 말 그대로 시간순으로 흘러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공지나 게시 성격의 글을 소셜 네트워크가 담아주지 못합니다.

소통에 무게를 실어 줄 자료들 역시 타임라인의 파도에 실려 그대로 흘러가 버린다면, 우린 최소한의 돛단배에 겨우 몸을 맡기고 타임라인 망망대해에 두둥실 떠 있는 상황에 놓여지겠지요.

오늘날,

대부분의 일은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와 내 동료, 내부와 외부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도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소통과 협업의 성격에 따라 이메일, 소셜 네트워크, 게시판, 자료실, 일정, 메모 등 각종 소통 지원 도구들이 서로 단단하게 연결되어 끊김없이 일할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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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곧, 그 물음에 대해 답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