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공유]공유와 참여를 통한 조직문화 형성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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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조셉 루프트와 해리 잉검이 자신들의 이름을 따서 만든 ‘조하리의 창(Johari’s Window)’ 개념에 따르면, 현대 사회에 들어서 자신이 모르거나 다른 사람이 모르는 범주는 현저히 줄어 들고 모든 것이 공적 영역의 범주에서 공유된다고 했다. 조직 체계의 복잡성, 시민 사회 세력의 성장, 특히 미디어의 다원화는 기업의 ‘비밀스런’ 영역을 현저히 줄였다. 이제는 어떠한 기업도 확대되고 있는 공공영역(Public Domain)으로 부터 벗어나기 어렵게 되었다.

기업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이해관계자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자 한다. 이해관계자 역시 기업과 관련한 작은 이슈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특히 이해관계자 가운데 조직 구성원은 기업의 이미지와 명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이다. 기업 명성을 연구하는 학자 폼브런(Fombrun)은 기업 명성을 구축하기 위한 요소로 차별성, 일관성, 가시성, 투명성, 진정성의 5가지 요소를 강조한다.

이 중 진정성은 명성을 구축하고 유지, 방어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로 정의했다. 기업의 진정성과 투명성은 단순히 몇 가지 행동이나 이벤트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해관계자들과 많은 부분에서 공감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항상 조직 안과 밖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소셜미디어를 바라보는 관점에는 기존의 매스미디어와 같은 ‘매체적 관점’과 사람과의 관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적 관점’이 있다. 소셜미디어는 쌍방적 수평 커뮤니케이션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수용자들은 단순한 대중 또는 정보소비자가 아니라 정보를 생산하는 소비자로 집단 지성의 결정체라 볼 수 있다. 즉, 참여와 공유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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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유]“업무 중요성? 소셜미디어보다 이메일”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IT와 업무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일상 업무에서 이메일이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61%에 이르지만 소셜미디어가 중요하다고 밝힌 응답자는 4%에 불과했다고 한다.

Email and the internet top the list of important tools for online workers

다시 이 응답 비율을 직장인에 한정해서 보면 이메일이 중요하다고 답한 사람은 78%, 소셜미디어가 중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7%다. 이메일이 여전히 인터넷을 이용하는 근로자 다수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 밖에도 근로자 중 35%는 자신의 업무에 유선 전화가 필수적이라고 밝힌 반면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4%라는 것도 재미있다

……(후략)

 

>> 관련 기사(테크홀릭, 2015.02.17)